Flow.
Tipsy Party
광주 2030을 위한 오프라인 소셜링 사업. 이름·직업·나이보다 대화로 연결되는 경험을 지향했고, 모집부터 CS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28회 반복 운영했습니다.
이 Case가 답하는 질문 — 실제 고객·결제·정보·현장을 운영할 수 있는가?
사업 방향 · 공간 계약 · 기획 · 신청/결제/확정 · 자동화 · CS · 재무 · 현장 (핵심 운영 2인 + 회차별 현장 크루)
전체 2025 – 2026.07 · KPI 분석 2025.12.06 – 2026.05.30
28회 · 신청 1,092 · 입금 750 (전체 구간) / 전환 58.9% → 78.2% (개선 전 11회 vs 개선 후 13회)
운영 6개월 구간과 1–4월 신청폼 응답 구간의 숫자입니다. 의미 있는 것만 골랐습니다.
운영 회차 · 2025.12.06–2026.05.30
총 신청자 · 회차당 평균 39.0명
총 입금자 · 평균 전환 68.7% · 회차당 26.8명
혼자 참여 · 1–4월 신청폼 응답 874명 중 393명
25–34세 코어 · 평균 27.0세 · 1–4월 신청폼 자기보고
성비 여 514 / 남 578
Instagram 유입 · 지인 추천 25.4% · 1–4월 신청폼 유입 채널 응답 기준
Meta 광고비 1–4월 · 1,239,063원
첫 회는 길에서 직접 말을 걸어 12명을 모았습니다.
전남대 후문 파티룸 베타테스트로 시작해 12명 → 24명 → 40명, 상가 계약 후 최대 43명까지 커졌습니다. 초기에 가장 큰 벽은 "신천지 같다"는 의심이었습니다.
주최자 정보가 보여야 신뢰가 생긴다고 판단해 개인 계정으로 얼굴을 드러내며 홍보했고, 처음 어색했던 사람들이 친해지는 장면을 사진·영상으로 보여줬습니다. 신뢰는 문구가 아니라 주최자의 노출과 실제 장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1–4월 신청폼 유입 채널 응답에서 71.6%는 Instagram, 25.4%는 지인 추천이었습니다. Source check
릴스 콘텐츠가 유입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누적 조회 집계는 자료 간 기준이 달라(86.5만 vs 73만) 원본 인사이트 확인 전까지 메인 숫자로 쓰지 않습니다. 브랜드 원칙 — 익명성, 반말 중심의 거리 감소, 한 회차 단위 참여, 내향적인 참가자도 피로하지 않은 분위기 — 이 콘텐츠의 톤을 결정했습니다.
신청은 많았지만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입금 전환율을 봤습니다.
비교 구간은 개선 전 11회차(2025.12.06–2026.02.15)와 개선 후 13회차(2026.02.28–2026.05.30)이며, 전체 28회 운영 구간과 같은 모집단이 아닙니다. 네 요소를 함께 바꿨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19.3%p를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후킹·CTA·후기·신청 UX 개선 이후 입금 전환율이 높아졌다가 정확한 서술입니다.
매 회차 같은 순서, 같은 기준. 8단계를 반복했습니다.
모집콘텐츠 발행 · 신청 오픈
입금 마감미입금 자동 취소
사전 안내 · 성비 점검남/녀 확정 자동 산출
현장체크인 · 조편성 · 진행
후기 · 회고 · 데이터다음 회차 반영
수기로 반복되던 확인·문자·확정·조편성을 시트 기반으로 바꿨습니다.
- 신청 확인
- 입금 안내 문자 수기 발송
- 입금 확인 · 체크
- 확정 문자 수기 발송
- 조편성 수기
- 입금과 신청 순서 재설계 · 미입금 자동 취소
- 신청·확정 데이터 시트 분리
- 입금 확인 → 확정 · 문자 발송 자동화
- 클릭 기반 조편성 · 남/녀 확정 자동 산출
- D-7 → D+1 운영 사이클 고정
운영 시간은 체감상 90% 이상 줄었습니다 — 측정 로그가 아닌 체감값이라 수치로 주장하지 않습니다. Memory-based
주장은 자료로 확인됩니다.
국세청 발급 세무 자료로 매출 실체를 증빙합니다. Portfolio Claim은 "당시 기준 누적 매출 1,000만원+"입니다.
보상 범위를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끝냈습니다.
전산 오류로 신청이 누락돼 고객이 실제 피해를 입은 건이 있었습니다. 고객은 무료 입장권과 10만원 보상을 요구했고, 저는 제공 가능한 범위를 명확히 해 35,000원 환불을 제안했습니다. 추가 요구는 거절하되, 협의가 어렵다면 법적 절차를 진행해도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고객은 최종적으로 사과하며 종료했고, 시스템 원인을 찾아 수정한 뒤 같은 오류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공간 계약에서도 같은 태도였습니다 — 성수기 가격 인상에 자체 공간을 찾고, 등기부등본·로드뷰로 채권 비중과 장기 공실을 확인한 뒤 입점 대신 무보증 + 1년 단기계약을 제안·협상했습니다.
같은 고객도 원하는 관계의 깊이가 달랐습니다.
참가자와 직접 대화하며 더 깊은 대화를 원하는 수요를 발견했습니다. 게임·PPT·사회자 멘트·음악까지 톤을 낮춘 포맷으로 10회 이상 진행. 가볍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Tipsy, 처음 만나도 깊은 대화를 원하는 사람은 Deepsy를 선호했습니다 (비율은 체감값).
오프라인 소개팅에 웹앱 호감 표시를 결합 — 상호 호감일 때만 1:1 연결해 연락처 노출 부담을 낮췄습니다. 직접 기획·운영한 회차는 1회이며, 이후 회차 성과는 개인 성과에서 제외합니다.
가장 큰 실패는 현장을 놓친 것이었습니다.
현장을 운영자에게 많이 맡기면서, 브랜드 의도(대화 중심)와 현장(이성 만남 요소 강화)이 달라졌습니다. 단기 재참여는 만들 수 있어도 브랜드 생명력은 짧아진다고 봤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신규 행사·공간 인테리어에 계속 재투자해 실제 마진은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운영 방향·권한 문제로 갈등이 반복되자 지분 인수를 제안했고, 2026.07 보유 지분 70%를 상호 협의로 매각하며 종료했습니다. 배운 것 — 대표는 현장을 놓치면 안 되고, 매출 성장과 수익성은 별개입니다.
운영은 화려한 기획이 아니라, 같은 일을 실수 없이 반복하는 구조에서 나옵니다.
신청·결제·확정·현장·CS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만들고, 숫자를 보고 전환을 개선하고, 분쟁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종결했습니다. 정확성이 곧 신뢰가 되는 영업지원·계약관리 업무와 같은 구조입니다.
이 운영 감각이 영업지원·계약관리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본 근거와 함께 면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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